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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사라기역' 이라는 역을 아시나요?
이 이야기는 귀가중 열차를 탑승한 사람이 실존하지 않는 무인역에 내려 일어나는 미스테리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다음은 2ch 스레드에서 일어난 그 이야기입니다.
sage : 2011/03/03(木) 01:53:53.61
98 :당신 뒤에 무명씨가 ? ? : sage 04/01/08 23:14
기분탓인지도 모르겠지만 괜찮을까요?
99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 ? ?: sage 04/01/08 23:16
일단 말해봐요
100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 ? ?: sage 04/01/08 23:18
>>98
무슨일 있남?
101 :당신 뒤에 무명씨가 ? ? : sage 04/01/08 23:18
아까부터 모민영철도를 타고 있는데, 좀 이상합니다.
104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 ? ?: sage 04/01/08 23:19
응응
107 :당신 뒤에 무명씨가 ? ? : sage 04/01/08 23:23
항상 출근할 때 타고다니는 전차인데, 아까부터 20분정도 역에 서지않습니다.
언제나 5분이나 길어도 7, 8분이면 정차하는데 서지 않습니다.
승객은 저 말고 5명 있는데, 모두 자고 있습니다.
108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 ? ?: sage 04/01/08 23:23
이미 전차에서 내렸다거나 하지 않았지?
24 : 키사라기역2 sage : 2011/03/03(木) 01:55:08.55
111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 ? ?: sage 04/01/08 23:25
특급이나 완행을 잘못 탄거 아니야?
112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 ? ?: sage 04/01/08 23:25
>>107
쾌속전차?
114 :당신 뒤에 무명씨가 ? ? : sage 04/01/08 23:29
지적하신대로, 잘못탔을 가능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조금 더 참아보겠습니다. 다시 이상하다싶으면 글 올리겠습니다.
115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 ? ?: 04/01/08 23:35
우선 제일 끝에 있는 칸으로 가서
차장을 보고오면 어때
116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 ? ?: 04/01/08 23:40
만약 운전수가 간질이라도 일으켰다면 큰일인데. 차장실까지 보러 갔다와!
118 :당신 뒤에 무명씨가 ? ? : sage 04/01/08 23:44
여전히 멈출 기미가 보이지 않아서 잠깐 보고오겠습니다.
126 :당신 뒤에 무명씨가 ? ? ?: sage 04/01/09 00:00
블라인드랄까 창이 가려져있어서, 차장이고 운전수고 보이지 않았습니다.
노선은 시즈오카의 민영 철도입니다.
131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 ? ?: sage 04/01/09 00:02
>>126
창을 똑똑- 하고 두드려 보면 어때?
137 : 하스미 ◆ : sage 04/01/09 00:08
창을 두드려봤습니다만 대답이 없었습니다.
26 : 키사라기역3 sage : 2011/03/03(木) 02:00:03.79
46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 ? ?: 04/01/09 00:13
창문으로 밖이 보여?
지나고 있는 역 이름같은거.
153 : 하스미 ◆ : sage 04/01/09 00:19
터널을 나온뒤로 속도가 조금 줄었습니다.
평소 터널같은건 지나지 않았습니다만...
신요코하마발 전차입니다.
156 : 하스미 ◆ : sage 04/01/09 00:23
멈추려나봅니다. 역같습니다.
157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 ? ?: sage 04/01/09 00:24
설마 내리는건 아니지?
160 : 하스미 ◆ : sage 04/01/09 00:25
지금 키사라기역에 정차중인데, 내려야 하는걸까요.
들어본 적 없는 역입니다만...
161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 ? ?: 04/01/09 00:26
>> 하스미
몇시 전차에 탄거야?
162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 ? ?: sage 04/01/09 00:26
꼭 내려봐
165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 ? ?: sage 04/01/09 00:28
종점까지 그냥 타고있어라
27 : 키사라기역4 sage : 2011/03/03(木) 02:01:05.45
166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 ? ?: sage 04/01/09 00:29
랄까 벌써 출발했겠지
167 : 하스미 ◆ sage : 04/01/09 00:29
내려버렸습니다. 무인역입니다.
타고온 전차는 11시 40분차일겁니다.
168 :町田親衛隊 ◆: sage 04/01/09 00:30
키사라기역이란거, 검색해도 안나와...
그보다, 하스미군이 탄 전차는 1시간이나 달린거야?
이만, 목욕하러 감.
170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 ? ?: 04/01/09 00:32
키사라기역이란거 검색해도 전혀 안나오는데..
176 : 하스미 ◆ : sage 04/01/09 00:34
돌아가려고 전차 시간표를 찾고 있는데 보이질않습니다.
전차는 아직 서있는데 다시 타는게 나을까요. 라고 쓰는사이에 가버렸습니다.
181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 ? ?: sage 04/01/09 00:36
근처에 사람이 있을만한 건물은 없나요?
추우니까 감기 걸리지않도록 조심하세요.
182 : 하스미 ◆ : sage 04/01/09 00:36
역 밖으로 나가서 택시라도 찾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83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 ? ?: sage 04/01/09 00:36
그게 좋겠구먼
조심하시게
185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 ? ?: sage 04/01/09 00:39
막차도 진작에 끊긴 무인역 주변에
과연 손쉽게 잡힐 택시가 있을지 의문스럽다
26 : 키사라기역3 sage : 2011/03/03(木) 02:00:03.79
46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 ? ?: 04/01/09 00:13
창문으로 밖이 보여?
지나고 있는 역 이름같은거.
153 : 하스미 ◆ : sage 04/01/09 00:19
터널을 나온뒤로 속도가 조금 줄었습니다.
평소 터널같은건 지나지 않았습니다만...
신요코하마발 전차입니다.
156 : 하스미 ◆ : sage 04/01/09 00:23
멈추려나봅니다. 역같습니다.
157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 ? ?: sage 04/01/09 00:24
설마 내리는건 아니지?
160 : 하스미 ◆ : sage 04/01/09 00:25
지금 키사라기역에 정차중인데, 내려야 하는걸까요.
들어본 적 없는 역입니다만...
161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 ? ?: 04/01/09 00:26
>> 하스미
몇시 전차에 탄거야?
162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 ? ?: sage 04/01/09 00:26
꼭 내려봐
165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 ? ?: sage 04/01/09 00:28
종점까지 그냥 타고있어라
27 : 키사라기역4 sage : 2011/03/03(木) 02:01:05.45
166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 ? ?: sage 04/01/09 00:29
랄까 벌써 출발했겠지
167 : 하스미 ◆ sage : 04/01/09 00:29
내려버렸습니다. 무인역입니다.
타고온 전차는 11시 40분차일겁니다.
168 :町田親衛隊 ◆: sage 04/01/09 00:30
키사라기역이란거, 검색해도 안나와...
그보다, 하스미군이 탄 전차는 1시간이나 달린거야?
이만, 목욕하러 감.
170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 ? ?: 04/01/09 00:32
키사라기역이란거 검색해도 전혀 안나오는데..
176 : 하스미 ◆ : sage 04/01/09 00:34
돌아가려고 전차 시간표를 찾고 있는데 보이질않습니다.
전차는 아직 서있는데 다시 타는게 나을까요. 라고 쓰는사이에 가버렸습니다.
181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 ? ?: sage 04/01/09 00:36
근처에 사람이 있을만한 건물은 없나요?
추우니까 감기 걸리지않도록 조심하세요.
182 : 하스미 ◆ : sage 04/01/09 00:36
역 밖으로 나가서 택시라도 찾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83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 ? ?: sage 04/01/09 00:36
그게 좋겠구먼
조심하시게
185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 ? ?: sage 04/01/09 00:39
막차도 진작에 끊긴 무인역 주변에
과연 손쉽게 잡힐 택시가 있을지 의문스럽다
28 : 키사라기역5 sage : 2011/03/03(木) 02:02:05.56
186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 ? ?: sage 04/01/09 00:41
그리고 하스미는 2차원 세계의 주인이 됐다는거지
187 : 하스미 ◆ : sage 04/01/09 00:41
택시는 커녕, 아무것도 없는 곳입니다. 어쩌지..
190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 ? ?: sage 04/01/09 00:43
>>187
역 사무실이나 젤 가까운 지구대로 고!
191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 ? ?: sage 04/01/09 00:43
일단 110에 신고?
193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 ? ?: 04/01/09 00:43
택시회사에 전화하는건?
195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 ? ?: 04/01/09 00:44
가까운곳에 공중전화가 있으면, 전화번호부에서 택시회사를 찾아서 전화해
31 : 키사라기역6 sage : 2011/03/03(木) 02:03:41.76
204 : 하스미 ◆ : sage 04/01/09 00:48
집에 전화해서 마중와달라고 부탁했는데,
키사라기역이 어딨는지 부모님도 모르시는것 같습니다.
지도에서 찾아보고 데리러 와주시기로 했습니다. 왠지 무섭네요.
209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 ? ?: sage 04/01/09 00:50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된거야?
내린건 당신 혼자인가?
213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 ? ?: sage 04/01/09 00:52
>하스미씨
나도 인터넷에서 찾아봤는데 키사라기역 이라는 역명은 안나온다.
신요코하마주변에 있는것은 분명한가요?
야후에서 찾아보겠습니다.
214 : 하스미 ◆ : sage 04/01/09 00:53
공중전화는 찾아봤는데 없습니다.
다른 사람은 내리지 않아서, 지금 혼자입니다.
역명은 키사라기가 틀림없습니다.
217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 ? ?: 04/01/09 00:56
공중전화는 역 밖에 있는 경우도 있어.
218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 ? ?: sage 04/01/09 00:56
게임 오타쿠야? 구글해보니까 게임만 나오는데.
220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 ? ?: 04/01/09 00:56
우선 역을 나가보면 어때?
221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 ? ?: sage 04/01/09 00:57
지금 잠깐 찾아봤는데,
鬼(귀신 귀)라고 쓰고, 키사라기라고 읽는거네.....
32 : 키사라기역7 sage : 2011/03/03(木) 02:04:39.89
223 :携 ?の人: sage 04/01/09 00:59
키사라기 역 전과 다음 역명을 써봐.
쓰지않겠다고는 하지마.
225: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 ? ?: sage 04/01/09 01:00
>>221
鬼 ?(귀신 역)이라....
무서워어~
229 : 하스미 ◆ : sage 04/01/09 01:01
게임이라면 어떤거 말하는건가요?
다음 역도 전 역도 적혀있지 않습니다.
249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 ? ?: sage 04/01/09 01:08
선로를 걸어서 돌아오죠
256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 ? ?: sage 04/01/09 01:11
지금부터 달려서 쫓아가면 전차를 따라잡을 수 있을지도!
258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 ? ?: sage 04/01/09 01:11
역이니까 주변에 민가같은거 있지않아?
259 : 하스미 ◆ : sage 04/01/09 01:12
그렇네요. 패닉상태였어서 미처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선로를 따라 걸으면서 부모님 전화를 기다리겠습니다.
좀 전에 아이모드의 타운정보에서 찾아봤습니다만 포인튼가 뭔가
에러가 나버렸습니다. 빨리 돌아가고 싶습니다.
261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 ? ?: sage 04/01/09 01:12
>>257
낚시든 아니든 해결을 위해서 열심히 해볼께.
33 : 키사라기역8 sage : 2011/03/03(木) 02:05:39.22
280 : 하스미 ◆ : sage 04/01/09 01:18
근처에는 정말로 아무것도 없어요. 풀밭이랑 산이 보일 뿐입니다.
하지만 선로를 따라가면 돌아갈 수 있을것 같으니 힘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낚시라고 생각하셔도 상관없지만, 다시 곤란해지면 글 남겨도 될까요.
283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 ? ?: sage 04/01/09 01:18
>>280
좋아
아무튼 조심하라구.
285 :町田親衛隊 ◆ : sage 04/01/09 01:19
괜찮아~
핸드폰 배터리 떨어지지 않도록 조심하구.
지금은 그게 생명줄이니까.
286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 ? ?: sage 04/01/09 01:19
>>280
방향 헷갈리지 말고.
그리고, 터널안은 조심해야 돼.
296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 ? ?: sage 04/01/09 01:22
아무것도 없다면서 핸드폰은 터지는건가?
역을 벗어나지 않는게 좋다고 생각하는데....
303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 ? ?: sage 04/01/09 01:24
추운 밤. 역무원도 없는 혼자뿐인 역
이제 곧 전등도 꺼지고 암흑이 될지도 모르겠네.....
304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 ? ?: sage 04/01/09 01:25
선로는 더한 어둠의 올가미.
곧 터널도 나오지 않아?
32 : 키사라기역7 sage : 2011/03/03(木) 02:04:39.89
223 :携 ?の人: sage 04/01/09 00:59
키사라기 역 전과 다음 역명을 써봐.
쓰지않겠다고는 하지마.
225: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 ? ?: sage 04/01/09 01:00
>>221
鬼 ?(귀신 역)이라....
무서워어~
229 : 하스미 ◆ : sage 04/01/09 01:01
게임이라면 어떤거 말하는건가요?
다음 역도 전 역도 적혀있지 않습니다.
249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 ? ?: sage 04/01/09 01:08
선로를 걸어서 돌아오죠
256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 ? ?: sage 04/01/09 01:11
지금부터 달려서 쫓아가면 전차를 따라잡을 수 있을지도!
258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 ? ?: sage 04/01/09 01:11
역이니까 주변에 민가같은거 있지않아?
259 : 하스미 ◆ : sage 04/01/09 01:12
그렇네요. 패닉상태였어서 미처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선로를 따라 걸으면서 부모님 전화를 기다리겠습니다.
좀 전에 아이모드의 타운정보에서 찾아봤습니다만 포인튼가 뭔가
에러가 나버렸습니다. 빨리 돌아가고 싶습니다.
261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 ? ?: sage 04/01/09 01:12
>>257
낚시든 아니든 해결을 위해서 열심히 해볼께.
33 : 키사라기역8 sage : 2011/03/03(木) 02:05:39.22
280 : 하스미 ◆ : sage 04/01/09 01:18
근처에는 정말로 아무것도 없어요. 풀밭이랑 산이 보일 뿐입니다.
하지만 선로를 따라가면 돌아갈 수 있을것 같으니 힘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낚시라고 생각하셔도 상관없지만, 다시 곤란해지면 글 남겨도 될까요.
283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 ? ?: sage 04/01/09 01:18
>>280
좋아
아무튼 조심하라구.
285 :町田親衛隊 ◆ : sage 04/01/09 01:19
괜찮아~
핸드폰 배터리 떨어지지 않도록 조심하구.
지금은 그게 생명줄이니까.
286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 ? ?: sage 04/01/09 01:19
>>280
방향 헷갈리지 말고.
그리고, 터널안은 조심해야 돼.
296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 ? ?: sage 04/01/09 01:22
아무것도 없다면서 핸드폰은 터지는건가?
역을 벗어나지 않는게 좋다고 생각하는데....
303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 ? ?: sage 04/01/09 01:24
추운 밤. 역무원도 없는 혼자뿐인 역
이제 곧 전등도 꺼지고 암흑이 될지도 모르겠네.....
304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 ? ?: sage 04/01/09 01:25
선로는 더한 어둠의 올가미.
곧 터널도 나오지 않아?
305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 ? ?: sage 04/01/09 01:25
그냥 역에서 새벽을 기다리는게 나았을지도 모르겠네...
펌글
sage : 2011/03/03(木) 02:06:28.56
308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 ? ?: sage 04/01/09 01:26
이거 위험한데
317 : 하스미 ◆ : sage 04/01/09 01:30
아버지에게서 전화가 왔는데,
여러질문을 하시고는 아무리해도 어딘지 모르겠으니까 110번에 신고하라고 하셔서,
조금 망설여지지만 전화해서 도움을 요청하려고 합니다....
358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 ? ?: sage 04/01/09 01:43
날이 밝은 뒤에 움직이는게 쉬울것 같은데...
361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 ? ?: sage 04/01/09 01:45
한밤중에 혼자서 가만히 기다리라고?
익숙하지 않은, 기묘하기만 한 곳에서...
362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 ? ?: sage 04/01/09 01:46
>>361
한밤중에 혼자서 터널을 지나라고?
익숙하지않은, 기묘하기만한 곳의 선로를 따라...
363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 ? ?: sage 04/01/09 01:46
그럼 이런 추위에 낯선 밤길을 계속 걸으라는거?
380 : 하스미 ◆ : sage 04/01/09 01:55
110번에 걸어서 열심히 현재의 상황을 설명했지만,
결국 장난전화 취급받고 혼났습니다.
무서워서 사과하고 끊었습니다...
382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 ? ?: sage 04/01/09 01:56
>>380
왜 사과를 해.
그럼 첫 차를 기다려보든가.
386 : 하스미 ◆ : sage 04/01/09 01:57
멀리서 북치는 듯한 소리와 섞여서 방울 소리같은게 들리고 있습니다.
솔직히, 이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35 : 키사라기역10 sage : 2011/03/03(木) 02:07:13.24
388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 ? ?: sage 04/01/09 01:58
역 주변은 어떤 모습이야? 뭐가 있어?
391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 ? ?: sage 04/01/09 01:58
우선 역으로 돌아가 하스미
망설여지면 맨 처음의 장소로 돌아가는게 제일이야
395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 ? ?: sage 04/01/09 02:00
지금부터 시작되는거야....
396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 ? ?: sage 04/01/09 02:00
북하고 방울 소리....?
(´ ?ω ?`) 딸랑딸랑둥둥
400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 ? ?: sage 04/01/09 02:01
제사라도 지내는거겠지
401 : 하스미 ◆ : sage 04/01/09 02:01
거짓말이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무서워서 뒤를 볼 수 없습니다.
역으로 돌아가고 싶지만, 뒤를 돌아볼 수가 없습니다.
406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 ? ?: sage 04/01/09 02:03
>>401
달려! 절대로 뒤돌아보.지마!
36 : 키사라기역11 sage : 2011/03/03(木) 02:07:48.38
420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 ? ?: sage 04/01/09 02:08
이제 역으로 갈수 없어.
잡혀갈것 같으니까.
우선 터널까지 뛰어!
의외로 가까울꺼야.
422 : 하스미 ◆ : sage 04/01/09 02:09
이봐~ 위험하니까 선로 위를 뛰면 안돼! 라고 뒷쪽에서 누군가 소리치길래,
역무원인가 하는 생각이들어 뒤를 돌아봤습니다.
10미터쯤 앞에 다리가 하나뿐인 할아버지가 서 있었는데, 사라져버렸습니다.
더는 무서워서 움직일 수가 없습니다.
423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 ? ?: 04/01/09 02:09
>>하스밍땅
진정하고 오빠가 하는 얘기 잘 드르떼여~
그 북소리가 나는 곳으로 가도록해요~
북을 치는 사람이 있을테니까요~
424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 ? ?: sage 04/01/09 02:10
>>420
님은 하스밍을 어디로 가게할 생각?!
426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 ? ?: sage 04/01/09 02:11
>>422
그러니까 뒤돌아 보.지마. 달려.
428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 ? ?: sage 04/01/09 02:11
어째서 다리 하나뿐인데 "할아버지" 라는걸 알았어?
429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 ? ?: sage 04/01/09 02:12
>>428
...한쪽 다리가 없는 할아버지라는 얘기잖아
38 : 키사라기역12 sage : 2011/03/03(木) 02:08:50.33
433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 ? ?: sage 04/01/09 02:12
>>424
아니야, 하스밍은 지금부터 끌려가게 되는거라구.
그러니까 돌아갈 수 있다면 돌아가는게 좋지.
435 : 하스미 ◆ : sage 04/01/09 02:13
이제 걸을 수도 없고, 뛸수도 없어요.
북소리같은게 조금 가까워졌습니다.
436 :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 ? : sage 04/01/09 02:13
분명 그 선로에서 사고로 한쪽 다리를 잃고 죽은 할아버지일꺼야.
445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 ? ?: sage 04/01/09 02:17
>>하스미
우선 날이 밝는 것을 기다려
환해지면 무섭지 않으니.
446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 ? ?: sage 04/01/09 02:17
전차에 타고 있는게 좋았잖아.
452 : 하스미 ◆: sage 04/01/09 02:20
나는 아직 살아있습니다.
넘어진 상처에서 피도 나오고, 부러져버린 힐도 들고 있습니다.
아직 죽고싶지 않아요.
487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 ? ?: sage 04/01/09 02:32
음, 가만히 있어도 나아지지 않을 상황인게 확실하군.
488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 ? ?: sage 04/01/09 02:32
>>하스밍
우선 터널을 빠져나가면 안전할꺼라고 생각해.
터널을 벗어나자마자 바로 신고하고 보호받도록 해.
39 : 키사라기역13 sage : 2011/03/03(木) 02:10:06.99
492 : 하스미 ◆: sage 04/01/09 02:35
집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아버지가 경찰에 연락해주실 것 같아요.
소리가 점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500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 ? ?: sage 04/01/09 02:38
우선 그 소리가 열차 소리가 아니길 기도할께.
벌써 늦은건 아니겠지.
516 : 하스미 ◆: sage 04/01/09 02:45
겨우겨우 힘을내서 터널 앞까지 왔습니다.
이름은 伊佐貫(이사누키?) 라고 되어있습니다.
소리도 가까워졌고, 용기를내서 터널을 빠져나가보려고 합니다.
하스미가 무사히 터널을 빠져나오면 다시 글 올리겠습니다.
520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 ? ?: sage 04/01/09 02:46
>>516
힘내!
522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 ? ?: sage 04/01/09 02:47
이게 마지막이야.
전차도 역도 이미 없다.
돌아갈 곳은 없다.
쫓는사람도 없다.
들려오는 소리는 스스로 만들어낸 과거의 환상이야.
터널의 저편으로 달려.
멈춰서면, 어느쪽 세상도 아닌 곳에 갇혀서 신음하게 될 뿐이야.
562 : 하스미 ◆: sage 04/01/09 03:10
터널을 빠져나왔습니다. 앞쪽에 누군가 서있습니다.
조언해주신대로 한게 정답이었던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얼굴이 눈물범벅이 되었습니다.
하스미가 귀신으로 오해받을지도 모르겠네요.
566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 ? ?: sage 04/01/09 03:11
잠깐, 하스미!!
가지마!
569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 ? ?: sage 04/01/09 03:12
멈추라고! 위험하잖아, 그거!
40 : 키사라기역14 sage : 2011/03/03(木) 02:11:04.26
570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 ? ?: sage 04/01/09 03:12
누군가 서있다니, 이런 시간에?
그거 수상하잖아....
586 : 하스미 ◆: sage 04/01/09 03:20
걱정끼쳐서 죄송해요. 친절한 분이셨어요. 근처의 역까지 차로 데려다주시기로 했습니다.
거기에 비지니스 호텔같은 곳이 있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 정말로 감사합니다.
588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 ? ?: sage 04/01/09 03:21
하스밍 묻고 싶은게 있어, 대답해줘.
거기는 어디야. 친절한 사람에게 지명을 물어봐줘.
590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 ? ?: sage 04/01/09 03:21
정말로 친절한거야?
전보다 무서운일이 벌어질지도 모른다고.
593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 ? ?: sage 04/01/09 03:23
아고, 몬산다.
그래서, 거기가 어디라는거YA!
596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 ? ?: sage 04/01/09 03:25
위험해 그 사람!!
어째서 이런 시간에 선로 부근에 있는거냐고.
분명히 시체같은걸 처리하고나서
하스밍하고 만난거라고.
도망쳐!!
41 : 키사라기역15 sage : 2011/03/03(木) 02:12:28.78
606 : 하스미 ◆: sage 04/01/09 03:29
장소를 물었더니 히나1라고 합니다.
그럴리가 없는데...
607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 ? ?: sage 04/01/09 03:29
하스밍 차에서 내려!!
610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 ? ?: sage 04/01/09 03:29
미안해, 카스밍. 히나가 어디야?
621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 ? ?: sage 04/01/09 03:36
이상한 이야기다.
이런 시간에 선로를 걸어온 여자애를 태우는 사람이 있다는건가....
뭐하고 있었던 거야 그사람
623 : 하스미 ◆: sage 04/01/09 03:37
아까보다 점점 산쪽으로 가고 있습니다.
차를 세워둘만한 곳이 있을꺼라고는 전혀 생각되지 않습니다.
아무 얘기도 해주지 않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628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 ? ?: sage 04/01/09 03:41
얘기해주지 않는다는 건, 계속 핸드폰을 만지고 있기 때문인건가?
629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 ? ?: sage 04/01/09 03:41
하스밍 위험해 위험하다구
부모님에게는 터널 빠져나와서 보호(?) 됐다고 연락했어?
42 : 키사라기역16 (끝) sage : 2011/03/03(木) 02:13:26.80
631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 ? ?: sage 04/01/09 03:41
하스미씨
110에 신고하세요.
당신의 마지막 글이 될지도 모릅니다.
635 : 하스미 ◆: sage 04/01/09 03:44
이제 배터리가 위험하네요.
낌새가 이상해서 틈을 봐서 도망치려고 합니다.
아까부터 알 수없는 혼잣말을 중얼거리기 시작했습니다.
만약을 위해서, 일단 이게 마지막 글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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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끝났다.
그 후, 「 하스미 ◆」씨로 보이는 사람이 글을 남긴적이 있지만
가짜였던것 같습니다.
결국 본인은 나타나지 못했던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