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들의 아버지는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앉아 힘없이 "맙소사,,,"라고 중얼거리셨어. 그때 ㅁㅁ마을에 있는 신사의 스님이 나타나셨어. 스님은 누군가에게 사정을 전해 들은 것 같지도 않았는데 우리를 보고는 힘겨운 표정으로 말하셨어. 스님 : 나쁜 예감이 들어서 와 봤는데..... 너희들.... 무슨 짓을 했지? 심한 꾸지람을 듣는듯한 기분과 무서운 시선에 겁도 났지만 한편으론 살았다~싶은 안도감도 들었어. 그래도 아직은 머릿속은 뒤죽박죽에 뭔가 현실감이 없었어. 제정신이 아닌 우릴 대신해서 마을 어른들이 스님에게 설명을 드리자 스님은 바로 어른들에게 뭔가를 지시를 하고는 우리를 데리고 뒷산에 있는 초밥집까지 달렸어. 나와 C의 등에 "핫!! 핫!!" 하면서 손가락으로 뭐라 글을 쓰면서 머리에 소금과 술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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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3. 12. 09:52